현대차 정몽구 재단 ‘온드림 소사이어티’, 레드닷 어워드 수상
2022-10-17 08:35


온드림 소사이어티 1층 내부 디자인. [현대차 정몽구 재단 제공[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소셜 임팩트 공간 플랫폼 ‘온드림 소사이어티’가 독일 ‘2022 레드닷 어워드’의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디자인 콘셉트는 ‘BLUE ROAD(Between Leverage Unite Environment)’다. 사람과 사람이 만나 서로 영향을 주고 협력해 환경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공간 디자인으로 풀어냈다. 설계 역시 환경 친화적 공간 디자인과 자재를 사용했다.

공간은 대중과 함께 공유하고 소통하는 복합문화 공간인 커뮤니티 스페이스(1층)와 친환경 소셜벤처와 함께 임팩트를 창출하는 오피스 공간인 임팩트 스페이스(6층)로 구성된다.

재단 관계자는 “온드림 소사이어티를 통해 대중과 소통하는 복합문화 공간을 운영하는 동시에 미래세대와 환경 등 사회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andy@heraldcorp.com



랭킹뉴스


COPYRIGHT ⓒ HERALD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