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전국 흐리다 차차 맑아져…서울 아침 최저 9도
2022-11-07 20:43


지난 4일 오전 두꺼운 복장의 시민들이 서울 광화문 사거리를 지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 화요일인 8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아침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새벽 동안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남권에 1㎜, 충북과 전북 서해안에는 0.1㎜ 미만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2~10도, 낮 최고기온은 15~21도로 예보됐다.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내외로 클 것으로 예상돼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충남이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수도권과 충북도 오전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이 예상된다.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 수준이겠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인천과 경기, 강원 내륙에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예측된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0m, 서해 0.5~1.0m, 남해 0.5~1.5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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