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DB]
[헤럴드경제=윤호 기자]코스피가 18일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이며 2460선에 진입했다.
이날 오전 9시 45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17.96포인트(0.74%) 오른 2460.86을 기록하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5.23포인트(0.21%) 오른 2448.13에 개장해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종가보다 5.9원 오른 1345.0원에 개장해 장 초반 1340원대에서 등락하고 있다.
지난 17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0.02%)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0.31%),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0.35%)가 모두 하락했다.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총재 등 미국 연방준비제도 인사들이 공격적 통화 긴축을 주장하자 시장이 얼어붙었다. 불러드 총재는 연준의 정책금리를 최소 5∼5.25%까지 인상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하며 충분히 제약적인 금리 수준을 5∼7%로 제시했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04포인트(0.28%) 상승한 739.58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0.80포인트(0.11%) 오른 738.34로 출발해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다.
youknow@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