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 국무총리 표창
2022-12-27 10:06


금호석유화학이 2022년 일자리창출 유공 포상 전수식에서 일자리창출 지원 부문(단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왼쪽부터 노길준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 김원희 금호석유화학 인재개발팀장. [금호석유화학 제공]

[헤럴드경제=김은희 기자] 금호석유화학은 2022년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 전수식에서 일자리창출 지원 부문(단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2009년부터 일자리창출에 선도적 역할을 한 개인·단체를 포상하고 있다.

금호석유화학은 ▷고용 창출 ▷청년·여성·장애인·장년 일자리 배려 ▷임직원의 일·생활 균형 실천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및 처우 개선 등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만든 공로를 인정받았다.

금호석유화학은 2020년 6월 말 기준 1351명이었던 임직원 수가 2022년 6월 말 기준 1480명으로 늘며 9.5%의 고용증가율을 기록했다. 청년과 장년, 지역 인재 채용에 적극 나서는 한편 PC-오프(OFF)제도와 유연근무제, 휴가사용 권장 등으로 임직원이 일과 생활의 균형을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노사상생·동반성장을 위한 노력과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도 주요 성과로 인정받았다.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은 “앞으로도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면서 우수한 인재가 일하고 싶어 하는 기업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주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h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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