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과 신정안민(新定安民)
2023-01-11 07:39


이재준 수원시장 페북 캡처.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이재준 수원시장이 1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저의 가정과 집은 바로 수원특례시입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 시장은 “컨벤션센터에서 구민 여러분을 모시고 2023년 계획을 말씀드린 열린대화. 오늘 팔달구 장안구로 행사는 끝났지만, 진짜 ‘열린대화’는 이제 시작이죠. 때로는 찾아뵙고, 때로는 초대드려 더 많이 만나고 대화하겠습니다”고 했다.

그는 “시정과 가정의 일은 비슷한 점이 많습니다. 구성원 모두가 힘을 뭉쳐서 나아가야 하구요. 여유롭고, 따듯하고, 웃음이 끊기지 않고, 미래를 꿈꿀 수 있어야 합니다. 무엇보다 편안해야겠죠. 밖에서 아무리 편안하고 즐거워도, 집만큼 할까요. 도시는 여러분께 집이 되어야 합니다”고 했다.

이 시장은 신정안민(新定安民)를 제시했다.

그는 “지역경제가 선순환하는 여유로운 도시, 통합돌봄으로 따듯한 온기가 있는 도시, 문화와 즐길거리로 웃음이 끊이지 않는 도시, 탄소중립과 지속가능 도시개획을 통해 미래를 꿈꿀 수 있는 도시. 새롭게 말씀드리는 모든 건, 전부 시민 여러분을 편안하게 하기 위한 2023년 우리의 계획입니다. 빛나는 시민 여러분과 함께, 우리 집 ‘수원’을 새롭게 이끌어나가겠습니다”고 다짐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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