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35㎏ 춘천 女초등생 실종” 서울서 휴대폰 꺼졌다
2023-02-14 18:21


[헤럴드DB]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강원 춘천시에 사는 초등학생 A(11) 양이 실종됐다. 경찰과 교육당국은 14일 기준 닷새째 수색 중이다.

경찰과 도 교육청에 따르면 A 양은 지난 10일 늦은 오후 택시를 타고 춘천시외버스터미널로 이동했다.

A 양은 서울행 버스를 탔다. A 양이 가지고 있던 휴대전화 신호는 서울 송파구에서 끊어졌다. 이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활동 등도 아예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도 교육청 등 관계기관은 비상 연락망을 유지하고 있다.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상황을 빠르게 대처하기 위해 태세를 갖춘 상황이다.

춘천시는 이날 오후 재난문자를 발송했다. A 양의 키는 140cm, 몸무게는 35kg이다. 긴 머리카락, 하늘색 후드티셔츠와 바지, 흰색 부츠 차림이었다고 한다.

※실종신고는 국번없이 112, 실종아동등 상담은 국번없이 182.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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