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한마음클리닝 개소식 모습.[경산시 제공]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경북 경산시는 22일 근로자 복지향상 사업인 경북 경산시 진량읍 '경산한마음클리닝'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조현일 경산시장, 박순득 경산시의회 의장, 최한호 경북경산지역자활센터 센터장, 근로자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다.
경산일반산업단지내 근로자복지회관 1층에 위치한 경산한마음클리닝은 세탁기 3대, 건조기 2대, 세탁에 필요한 각종 비품 등을 갖추고 있다.
경산한마음클리닝은 국·도·시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2억 9000만원이 투입됐다.
클리닝은 근로자 작업복 ‘수거-세탁-배송’ 원스톱 서비스로 운영되며 이용료는 하복 500원, 춘·추·동복은 1000원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경산한마음클리닝이 성공적으로 운영돼 경산시 산업과 경제의 중심에 있는 3만 5000여명 근로자들의 권익과 복지향상에 크게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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