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대통령실, 블랙핑크 공연 여부에 “尹 방미 행사 일정에 없다”
2023-03-31 12:29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연합]

[헤럴드경제=정윤희 기자] 대통령실은 내달 말 미국을 국빈 방문하는 윤석열 대통령의 공식 만찬에 블랙핑크와 레이디 가가의 협연이 추진되고 있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사실이 아니라고 31일 부인했다.

대변인실은 이날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언론에 보도되고 있는 공연은 대통령의 방미 행사 일정에 없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어떤 공연을 뜻하는 것인지는 언급하지 않았다.

다만, 최근 언론에서는 내달 26일 예정된 윤 대통령 부부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부부의 국빈 만찬에서 한류스타인 블랙핑크와 미국 팝스타 레이디 가가의 합동공연이 추진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yun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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