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과 진해 어린이들이 만났다.
2023-06-19 17:20


순천기적의도서관과 진해기적의도서관 어린이들이 만나 지역 문화에 대한 시각을 넓히는 좋은 기회를 가졌다.

[헤럴드경제(순천)=신건호 기자] 순천과 진해 어린이들이 만나 지역 문화에 대한 시각을 넓히는 좋은 기회를 가졌다.

순천기적의도서관 27기 어린이사서 23명이 진해기적의도서관을 방문해 진해 어린이들을 만나 진해해양공원과 솔라타워를 방문, 책에서 배운 지식과 장소를 눈으로 확인하며 견문을 넓혔다.

이번 탐방은 기적의도서관 개관 20주년을 맞아 1호관(순천)·2호관(제천)·3호관(진해) 교류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지난 3일에는 제천기적의도서관 어린이들이 순천기적의도서관과 순천만국가정원을 방문하여 순천 어린이들을 만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순천기적의도서관‘어린이사서’는 2004년에 시작해 현재 27기가 운영되고 있는 어린이 프로그램으로 800명 이상의‘어린이사서’를 배출했다.

순천기적의도서관 관계자는“어린이들의 창조적 성장을 지원하는 것이 기적의도서관이 할 일”이라며“앞으로도 많은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시각을 넓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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