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 ‘나이트 온라인’ 서비스 21주년 맞아 이벤트 개시
2023-06-20 13:57


[엠게임 제공]

[헤럴드경제=김현일 기자] 엠게임이 글로벌 인기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나이트 온라인’ 서비스 21주년을 맞아 20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이벤트를 실시한다.

‘나이트 온라인’은 엠게임과 노아시스템이 공동 개발한 게임으로, 2002년 7월 국내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지난해 11월 북미, 유럽 지역에서 신규 서버 오픈 효과로 하루 매출 91만 달러를 기록했다. 올해 5월까지 집계된 북미·유럽 현지 누적 매출은 지난해 전체 매출을 이미 넘어 제2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엠게임은 21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아셋 NPC로부터 ‘21주년 기념’ 퀘스트를 완료하면 인벤토리 확장이 가능한 ‘마법의 가방’, 자동 아이템 수집 정령인 ‘오레아드스’ 등 3일 기간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매일 미션을 통해 ‘낱말 카드’를 획득해 퍼즐을 완성하면 완성횟수에 따라 ‘몬스터의 돌’, ‘영혼의 물약’ 같은 다양한 보상을 지급한다.

하루에 두 번 ‘파토스의 축제’ 콘텐츠도 오픈한다. 축제 종료 후 순위에 따라 ‘영혼의 구슬’을 획득할 수 있으며 구슬을 모아 ‘태양신의 대리자’ 업적 칭호나 ‘파토스의 장갑’, ‘스위칭 프리미엄 교환권’ 등 아이템 획득이 가능하다.

이벤트 기간 게임에 접속한 유저 중 추첨을 통해 ‘달의 타투’, ‘화룡의 날개’ 등 아이템이나 ‘나이트 온라인’ 게임 마우스를 지급할 예정이다.

‘나이트 온라인’ 개발실 최병헌 이사는 “기존·신규·복귀 유저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했으니 이벤트 기간 재밌게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joz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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