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가수 데뷔 20년 만에 첫 팬미팅…“공감과 소통의 장”
2023-06-26 19:02


김준수 [팜트리아일랜드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김준수(XIA)가 가수 데뷔 20주년 기념 팬미팅 투어를 진행한다.

소속사 팜트리아일랜드는 오는 8월 26~27일 양일간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김준수의 데뷔 20주년 기념 팬미팅 투어 ‘시아 팬미팅 투어 ‘코코타임’ 더 20th 애니버서리(XIA Fanmeeting Tour 〈COCOTIME〉 : The 20th Anniversary)’가 열린다고 26일 밝혔다.

김준수의 이번 팬미팅 투어는 오사카, 요코하마, 서울에 이어 나고야까지 4개 도시에서 이어진다. 팬미팅 투어의 제목인 ‘코코타임’은 김준수의 팬덤 명이다.

소속사 측은 “이번 공연은 2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가수이자 뮤지컬 배우로 활약 중인 김준수가 솔로 가수로서 데뷔 이래 처음으로 진행하는 팬미팅 투어”라고 밝혔다.

공연 관계자는 “김준수는 이번 20주년 기념 팬미팅을 위해 기획 단계부터 직접 참여, 대본을 비롯해 코너 구성과 무대연출까지 팬미팅의 전반적인 모든 부분에 관여하고 있다”며 “이번 팬미팅은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김준수와 그의 팬들이 함께하는 공감과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오랜 시간 함께한 소중한 팬들과 가수로서의 20주년을 축하하는 뜻깊은 자리인 만큼 모든 관계자들이 공연에 열혈 준비 중이다”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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