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체인지 응원 SNS 이벤트’ 안내 포스터. [사진=부산교육청]

[헤럴드경제(부산)=임순택 기자] 부산시교육청이 전국적으로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아침 체인지(體仁智)’의 열기를 고조시키기 위해 오는 14일까지 ‘아침 체인지 응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부산교육청은 학생과 학부모, 시민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아침 체인지 활동에 더 많은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고자 ▷유명인 아침 체인지 응원 숏폼 영상 공개 ▷아침 체인지 SNS 이벤트 등 2개 분야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숏폼 영상’ 제작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을 비롯해 래퍼 한해, 롯데 자이언츠 윤동희 선수 등 유명 인사 17명이 참여했다. 영상은 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에 매일 1편씩 공개된다.

‘SNS 이벤트’는 유명인 숏폼 영상 댓글에 ‘아침 체인지는 000이다’의 빈칸을 채워 응원 메시지를 남기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6일부터 14일까지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 중 100명에게 추첨을 통해 편의점 5천원 쿠폰도 제공된다.

김종균 부산시교육청 대변인은 “이번 이벤트는 교육공동체와 시민들의 아침 체인지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일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 제작과 이벤트를 통해 많은 분이 우리 교육청의 정책에 관심을 가질 수 있게 소통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