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미 폼 미쳤다”…뉴진스 신곡 ‘ETA’ 뮤비 이걸로 찍었다고?
2023-07-21 15:33


뉴진스 신곡 뮤직비디오. [애플]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애플은 걸그룹 뉴진스의 신곡 ‘ETA’의 뮤직비디오를 아이폰14 프로로 촬영했다고 21일 밝혔다.

애플과 뉴진스의 협업으로 탄생한 이번 뮤직비디오 ‘ETA‘는 지난해 공개된 박찬욱 감독의 단편 영화 ‘일장춘몽’에 이어 한국에서 두번째로 제작된 ‘아이폰으로 찍다’ 캠페인의 일환이다.

뮤직비디오는 뉴진스가 파티에서 공연하던 도중 벌어진 일을 다루는데 멤버들은 공연하는 도중 틈틈이 남자 주인공의 모습을 아이폰으로 담아낸다.


[뉴진스 'ETA' 뮤직비디오]

애플은 아이폰 카메라의 ‘액션 모드’로 뉴진스의 댄스 장면을 담아냈고 ‘시네마틱 모드’로 깊이감 있는 영상미를 구현했다고 소개했다.

아울러 이번 뮤직비디오 제작 현장을 다룬 광고 영상 두 편도 함께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는 뮤직


[뉴진스 'ETA' 뮤직비디오]

비디오 촬영 현장에서 멤버들의 안무에 맞춰 뛰어다니며 촬영하는 감독과 현장의 생생한 모습 등을 볼 수 있다.

애플 측은 “카메라가 흔들려도 영상이 안정적인 액션 모드를 활용해 아이폰14 프로 카메라가 K팝을 만났을 때 발휘할 수 있는 능력을 선보였다”면서 “누구나 별도 장비 없이 아이폰만으로 멋진 안무 영상을 찍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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