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주조·부산은행, 부산지역 축제 발전 후원
2023-07-25 12:12


부산시청 전경. [사진=임순택 기자]

[헤럴드경제(부산)=임순택 기자] 대선주조와 BNK부산은행이 부산지역 축제 발전 후원금 8억7천만원을 부산시에 전달한다.

부산시는 25일 오후 부산시청에서 박형준 부산시장과 조우현 대선주조 대표, 방성빈 부산은행장, 고인범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부산지역 축제 발전 후원금 전달식’에서 대선주조는 5억 원을, 부산은행은 3억7천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 후원금은 부산불꽃축제를 비롯해 부산국제록페스티벌, 부산바다축제 등 축제조직위가 주관하는 지역 축제 발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의 향토기업인 대선주조와 부산은행의 지역 축제 발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덕분에 부산에서 사계절 내내 축제가 펼쳐질 수 있었다”며 “하반기 부산불꽃축제 등 부산시를 대표하는 축제들의 활기찬 분위기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와 성공 개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97년 창립된 축제조직위는 부산불꽃축제, 부산국제록페스티벌, 부산바다축제 등 부산의 대표적인 축제를 맡아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부산 문화관광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kookj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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