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는 해단지가 제조한 '해단지 물냉면양념장'이 방부제 기준 규격 부적합으로 판매 중단 및 회수조치 중이라고 3일 밝혔다. [식약처 제공]

[헤럴드경제=고재우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해단지가 제조한 ‘해단지 물냉면양념장’이 방부제(파라옥시안식향산에틸) 기준 규격 부적합으로 확인돼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 중이라고 3일 밝혔다.

회수 대상은 유통·소비기한 2024년 3월 27일 제품이고, 제조일자는 표시되지 않았다. 포장단위 2kg, 바코드번호 8808467101160이다.

식약처는 해단지가 제조한 '해단지 만능양념장'이 방부제 기준 규격 부적합으로 판매 중단 및 회수조치 중이라고 3일 밝혔다. [식약처 제공]

동 회사의 매운탕, 찜, 볶음, 찌개요리 등 요리에 사용되는 ‘해단지 만능양념장’도 마찬가지로 방부재 기준 규격 부적합으로 판정돼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 처분을 받았다.

회수 대상은 유통·소비기한 2024년 6월 22일 제품이고, 제조일자는 미표시 됐다. 포장단위 2kg, 바코드번호 8808467510108이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는 회수 대상 업소로 반납해 위해식품 회수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