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푸드=육성연 기자] 푸드앤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기업 GFFG의 디저트 카페 노티드가 스마일게이트의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로스트아크와 협업한 ‘모코코in노티드월드’ 팝업 행사가 누적 방문객 9만명을 돌파했다.

14일 GFFG에 따르면 잠실 노티드 월드에서 진행된 ‘모코코in노티드월드’ 팝업 행사는 7월 29일부터 8월 13일까지 16일 간 약 9만 여명에 달하는 방문객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행사 오픈 첫날에는 약 1000여명이 몰려 긴 대기줄로 장사진을 이루기도 했다.

모코코in노티드월드 팝업스토어 입구 전경 [GFFG 제공]

GFFG는 노티드 6주년을 맞아 스마일게이트 로스트아크와 협업을 결정, 마스코트 캐릭터인 모코코와 함께하는 행사를 준비했다. 이에 양사는 모코코와 슈가베어가 노티드 월드에서 달콤한 여행을 한다는 콘셉트로 공간을 마련했다. 방문객은 해당 공간에서 로스트아크 대표 마스코트 모코코, 호문쿨루스, 코니와 함께 노티드의 마스코트 슈가베어를 만났다.

‘모코코 멜론 크림 도넛 세트’는 행사 기간 동안 준비된 수량이 모두 판매되는 등 연일 완판 행진을 기록했다. 해당 도넛 세트는 네이버 스토어 사전 통해 일일 한정 수량만 사전 예약을 통해서만 판매됐다. 이와 함께 12종의 한정판으로 선보인 콜라보레이션 굿즈도 행사 오픈 당일에만 2만개 이상 판매됐다.

모코코in노티드월드 6층에 설치된 포토존 [GFFG 제공]

GFFG 관계자는 “’모코코in노티드월드’ 오픈 첫날 아침부터 1000명이 방문하는 등 팬덤의 뜨거운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온·오프라인 매출 모두 이례적인 성과를 보였던 만큼, 팝업 스토어에 방문해주신 모든 분들이 보내주신 큰 사랑과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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