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엡손 에코탱크 복합기. [엡손 제공]

[헤럴드경제=김현일 기자] 한국엡손이 ‘세이브(Save) 라이프’를 주제로 에코탱크 복합기 시리즈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달 21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4주간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엡손의 에코탱크 복합기 시리즈를 총 8회에 걸쳐 할인 가격에 제공한다.

에코탱크 복합기 시리즈는 열 발셍을 최소화한 ‘히트프리’ 기술이 적용돼 에너지 사용량·전기료·첫 장 출력시간을 대폭 절약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히트프리 기술은 인쇄 과정에서 열을 사용하지 않는 출력 방식으로, 레이저 프린터 대비 전력 사용량은 96%, 전기료는 90% 절약할 수 있다. 예열할 필요 없이 즉시 출력이 가능해 문서 출력이 잦은 오피스 고객의 업무 효율성을 높여준다.

또한, 엡손은 에코탱크 복합기 시리즈에 대용량 잉크탱크를 탑재해 하나의 소모품으로 대용량 출력이 가능하도록 구현했다. 소모품 가격을 획기적으로 낮춰 장당 인쇄비용을 줄이고, 소모품 폐기물 배출량도 줄어 환경보호에 기여할 수 있다.

한국엡손 관계자는 “엡손은 지구 온난화, 이상 기후와 같은 수많은 환경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히트프리 기술 같은 솔루션을 개발하고 널리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이벤트에서 만날 수 있는 에코탱크 복합기는 히트프리 기술을 기반으로 친환경적인 인쇄 작업과 더불어 업무 효율성도 높일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