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희 국회의원, 2023 대한민국 6년 연속 수상
2023-08-17 20:24


[이만희 의원실 제공]

[헤럴드경제(영천·청도)=김병진 기자]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민의힘 간사 이만희 의원(영천·청도)이 16일 법률소비자연맹 주관 '2023 대한민국 헌정대상'에서 종합평가 1위를 기록하며 6년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법률소비자연맹은 국내 최대·최고의 입법감시 법률전문기관이자 전국 270개 시민단체 연대체인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의 주관단체이다.

지난 1년간 현역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에 대해 법안 대표발의 및 통과실적, 국회 본회의 재석 및 표결 참여, 국정감사 활동성적 등 총 9개 분야를 계량화 해 매년 종합평가를 실시한다.

제21대 국회 3차년도 의정 성적 우수의원 75명 중 1위를 기록한 이만희 의원의 의정활동 종합평가 성적은 94.74점으로 제21대 전체 국회의원 평균인 64.52점보다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제21대 전반기 국회에서 농림축산해양식품수산위원회 국민의힘 간사를 역임한 이 의원은 밭농업 기계화 촉진, 농작물재해보험 개선 등 농업인의 숙원이라 할 수 있는 주요 현안을 다루며 농업 관련 이해도와 전문성을 인정은 받았다.

특히 지난 2021년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를 맡아 사상 처음으로 경북도 예산 10조원 시대를 연 동시에 영천 스타밸리 지식산업혁신센터 신축, 청도 마령재 터널 조성 사업 등 지역발전을 위한 국비 예산 반영에 큰 공을 세웠다.

또 제21대 후반기 국회에서 행정안전위원회 간사와 국민의힘 정책위 수석부의장으로 선임된 이만희 의원은 전세사기 피해자들의 주거안정을 위한 '지방세특례제한법', 다중운집인파사고 예방을 위한 '재난안전관리 기본법' 개정안 발의 등 민생과 안전에 중점을 둔 입법활동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만희 의원은 "우리 영천, 청도의 시·군민 여러분의 한결같은 지지와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더욱 열심히 의정활동에 전념하라는 격려로 받아들이고 앞으로도 영천과 청도의 중단없는 발전과 대한민국의 번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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