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지효, 첫 솔로 앨범으로 하프 밀리언셀러 달성
2023-08-28 11:13


트와이스 지효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그룹 트와이스 지효가 첫 솔로 데뷔에서 의미있는 성취를 거두고 있다.

28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효가 지난 18일 발매한 첫 미니 앨범 ‘존(ZONE)’이 음반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 기준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 동안의 음반 판매량) 53만 4565장을 기록했다. K-팝 여성 솔로 아티스트가 발표한 미니 앨범 사상 초동 최다 판매량이다.


트와이스 지효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지효의 미니 1집과 타이틀곡 ‘킬링 미 굿(Killin’ Me Good)‘은 글로벌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이 곡은 톱 송 데뷔 글로벌 차트(2023.08.18~2023.08.20) 1위를 차지했고, 신보는 톱 앨범 데뷔 글로벌 차트와 톱 앨범 데뷔 USA 차트(2023.08.18~2023.08.20), 톱 앨범 데뷔 UK 차트(2023.08.18~2023.08.21) 톱 10에 랭크인했다. 이 곡은 리드미컬하고 그루비한 사운드 위에 얹어진 지효의 파워풀한 보컬이 돋보인다.

지효의 솔로 데뷔 앨범명 ‘존’은 ‘지효(Z)의 첫 번째(ONE)’이자, ‘지효(Z)의 온전한 하나(ONE)의’ 작품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효는 타이틀곡 외 총 여섯 트랙의 모든 수록곡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리고 그간 쌓아온 음악 역량과 진정성을 녹여냈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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