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환 KB손해보험 대표, 마약근절 ‘노 엑시트’ 캠페인 참여
2023-09-07 10:18


김기환(가운데) KB손해보험 대표이사가 직원들과 마약 근절을 위한 릴레이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에 참여한 모습. [KB손해보험 제공]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KB손해보험은 김기환 대표이사가 임직원들과 함께 마약 근절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 ‘노 엑시트(No Exit)’에 참여했다고 7일 밝혔다.

‘노 엑시트(No Exit)’는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4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범국민 릴레이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은 최근 마약 관련 사건들이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마약 투여 및 중독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국민의 관심을 확산시켜 마약을 근절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허창언 보험개발원장의 추천으로 챌린지에 참여한 김기환 사장은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메시지를 담아 적극 홍보하고,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박정림 KB증권 사장과 구본상 LIG그룹 회장을 추천했다.

박정림 KB증권 사장은 국내 증권업계 최초 여성 최고경영자(CEO)로서 평소 취약계층 지원, 친환경 자원 순환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는 경영 행보를 보여왔다.

구본상 LIG그룹 회장은 국내 대표 방산업체인 LIG넥스원을 비롯한 LIG그룹을 이끌며, 지난해 아랍에미리트(UAE) 천궁-Ⅱ 수출에 성공하는 등 대한민국 무기 체계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며 국가경제 발전 및 안보 강화에 힘써왔다.

김 사장은 “마약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고 보다 건강한 사회가 조성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캠페인에 참여했다”며 “대한민국이 마약 없는 건강한 사회로 성장할 수 있도록 KB손해보험의 모든 임직원들이 함께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sp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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