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14~15일 마곡나루역서 추석맞이 직거래장터
2023-09-11 09:16


서울 강서구는 14일~15일 서울식물원 내 마곡나루역 진입광장에서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강서구 제공]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권한대행 박대우)는 14일~15일 서울식물원 내 마곡나루역 진입광장에서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구는 2000년부터 명절맞이 직거래장터를 개최, 자매결연 지역과의 도·농 교류 및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 주민은 품질이 우수한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고 농업인은 생산한 상품의 판로를 확대할 수 있어 양쪽 모두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장터에는 임실군, 상주시, 태안군, 강릉시, 여수시, 함안군 등 13개 자매결연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해 한우, 치즈, 한과, 젓갈류, 각종 과일 등 최상급 품질의 지역 농·수·축·특산물을 판매한다.

장터는 오전 10시에 개장해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운영 장소는 기존 ‘구청 앞마당’에서 접근성이 좋은 마곡나루역 3번 출구 앞 ‘서울식물원 진입광장’으로 옮겨 더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구는 기대했다.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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