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아이앤씨, 고용노동부 ‘일자리 으뜸기업’ 3년 연속 선정
2023-09-13 10:28


지난 12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진행된 2023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인증식에서 한훈민 신세계아이앤씨 인사담당 상무(왼쪽 두번째)와 노길준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왼쪽)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신세계아이앤씨 제공]

[헤럴드경제=이영기 기자] 신세계아이앤씨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고용노동부에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해 인증하는 제도다.

신세계아이앤씨는 글로벌 리테일테크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고자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등 핵심 사업 분야 IT 인재를 적극 채용하고 있다. 신입사원 채용 시 학력, 성별, 국적 등에 차별을 두지 않고 공정성 확보를 위해 직무 관련 경험 중심의 블라인드 면접을 도입했다. 또 직무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실력 중심의 인재 경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임직원을 위한 최적의 근무 환경도 조성했다. IT 업무 특성을 반영, 임직원 개개인이 탄력적으로 업무 시간을 조정할 수 있는 자율 출퇴근제, 선택적 시간제 등을 운영해 유연한 근무 환경을 만들고, 안전 및 보건 전담 조직을 구성해 안전하고 건강한 기업을 만들기 위한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임신 기간 2시간 단축근무제, 육아기 유연근무제, 자녀 입학 돌봄 휴직제도 등 여성 및 모성보호 복지제도를 운영하며 2014년부터 10년 간 ‘여성가족부 가족친화기업 인증’도 유지하고 있다.

한훈민 신세계아이앤씨 인사담당 상무는 “신세계아이앤씨는 우수 인재를 확보하고, 실력주의를 기반으로 임직원이 주도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과 조직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선진적인 근로 문화를 확대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k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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