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신 경상원장, “탄소중립은 선택이 아닌 필수”
2023-09-18 18:46


금촌문화난장 어울림장터, 경상원 탄소제로 체험부스 운영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원장 조신)은 지난 16~17일 양일간 경기도형 상권진흥구역 지정·지원사업 일환으로 추진된 ‘금촌문화난장 어울림장터’ 행사에 참여하여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탄소제로-제로웨이스트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고 18일 밝혔다.

‘금촌문화난장 어울림장터’는 금촌통일시장 및 주변 상권의 활성화를 목표로 지역 문화·관광자원과 연계한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등을 제공하는 행사로,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2023년 11월까지 매월 세 번째 토요일·일요일에 개최된다.

경상원은 이날 행사에서 탄소중립 실천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업사이클링 아트 체험(양말목 공예-버려진 섬유폐기물을 활용하여 꽃 키링 제작)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교육 ▷장바구니 사용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어릴 때부터 자원순환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올바른 분리배출을 할 수 있도록 분리배출 교육, 분리배출 퀴즈게임 등 어린이가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구성 및 운영해 방문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경상원 관계자는 “비가 오는 날씨에도 많은 분이 참여하여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뜻깊은 시간을 함께 만들어 주셨다”며 “이번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모든 분께 깊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앞으로 진행될 금촌문화난장 어울림장터에도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조신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원장은 “탄소중립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미래세대에 지속 가능한 자연환경, 푸른 하늘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여 공공기관의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경상원은 에너지 절약 캠페인, 유기견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공헌과 ESG 경영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지속 추진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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