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소음↓·100% 방수…신명마루, ‘건축산업대전’ 참가
2023-09-19 16:36


건축자재 기업 신명마루(대표 권혁태)가 다음달 ‘2023 한국건축산업대전’에 참가해 100% 방수마루 ‘퀵스텝’(사진)을 전시한다.

전시회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B홀에서 10월 11~13일 사흘 간 열린다. 코로나19 이후 3년 간 열리지 못했던 건축대전엔 올해 100여개 기업들이 참여해 새로운 건축자재를 소개한다.

신명마루는 친환경적이면서도 뛰어난 기능성과 내구성을 갖춘 ‘퀵스텝’을 출품한다. 이 회사는 퀵스텝을 벨기에서 독점 수입·공급한다. 전시회 기간 마루 위에서도 인라인스케이트를 타는 활동도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제품의 기능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꾸밀 예정이다.

퀵스텝은 다양한 친환경인증서를 보유한 제품으로, 내구성이 높고 고기능성을 갖춘 것으로 유명하다. 100% 방수가 되며, 표면강도가 우수해 오래도록 손상이나 변모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또 층간소음을 기존 제품의 절반 이하로 감소시키는 퀵스텝 사일런트워크도 전시한다. 이는 밀도가 높은 폼 소재로 만들어져 2mm의 얇은 두께로도 생활소음이나 놀이소음을 크게 줄여준다.

신명마루 권혁태 대표는 “퀵스텝은 마루를 사용하고자 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충분히 반영 할 수 있는 수 백 가지의 디자인과 우수한 기능성 덕분에 주거공간 뿐 아니라 상업공간까지 사용범위가 넓다”고 말했다.

유재훈 기자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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