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페북 캡처.

[헤럴드경제(안양)=박정규 기자]최대호 안양시장이 21일 ‘안양방문을 환영합니다’라는 글을 통해 “'걷고, 뛰고, 춤추자!'의 ‘안양춤축제’가 어제부터 24일까지 닷새간 평촌중앙공원과 삼덕공원에서 매일 오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공연이 펼쳐집니다”고 알렸다.

최 시장은 “춤 축제와 연계한 다채로운 행사도 안양시 곳곳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안양를 축하해주시기 위해 귀한 분들의 방문도 이어지고 있습니다”고 소개했다.

그는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안양시 시 승격 50주년 기념식을 축하해 주시기 위하여,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방문해 주신 미국 햄튼시 도니턱 시장님과 가든그로브시 스티브 존스 시장님, 일본 도코로자와시 나카무라 토시아키 부시장님과 고마끼시 이키 토시히코 부시장님, 중국 안양시 왕홍병 부시장님을 비롯한 방문단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고 했다.

이어 “각 시만의 고유한 경험과 정책, 우수사례 공유 등 서로 간 교류를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정책 수립에 접목할 수 있는 행정 우수사례 발표 국제심포지엄 개최도 예정되어 있습니다”고 알렸다.

최 시장은 “짧은 일정이지만, 방문단이 안양의 스마트 행정과 따뜻한 정을 체험하고 느껴보시면 좋겠습니다. 축제와 행사장에 만나는 방문단에게 따뜻한 환대로 반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고 덧붙였다.

[안양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