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거리페스티벌 ‘댄싱노원’ 개최
2023-09-25 07:46


노원구에서 거리페스티벌이 열리고 있는 모습. [노원구 제공]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다음달 7~8일 ‘2023 노원 거리페스티벌 댄싱노원’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댄싱노원’은 직접 몸으로 일탈을 표현하는 춤을 강조하며, 자유로운 거리 퍼레이드형 축제로 선보인다. 축제는 10월 7일 낮 12시부터 노원역 일대 롯데백화점~순복음교회 앞 555m 구간에서 펼쳐진다.

올해는 ‘젊음과 미래! 역동적인 노원’을 주제로 ▷퍼레이드존 ▷청년테마존 ▷가족테마존으로 나눠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퍼레이드존에서는 이틀 동안 68개 팀이 퍼포먼스를 뽐내며 경연을 진행한다. 축제 하이라이트에는 가수 바다, 윤도현밴드, 비보이크루, EDM DJ 등의 축하 공연도 열릴 예정이다.

구는 공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수제맥주와 간단한 먹거리, 20개 체험부스도 준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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