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 애플TV+ 3개월 무료 혜택 이벤트
2023-09-25 09:20


SK브로드밴드가 추석을 맞아 B tv 고객에게 애플 TV+ 3개월 무료 혜택을 제공한다. [SK브로드밴드 제공]

[헤럴드경제=박로명 기자] SK브로드밴드가 추석을 맞아 B tv 고객에게 애플 TV+ 3개월 무료 혜택을 제공한다.

SK브로드밴드는 올해 12월 5일까지 애플 TV 애플리케이션(앱)이 탑재된 안드로이드 기반 B tv 셋톱박스를 이용하는 고객 중 Apple TV+ 신규 가입자에게 3개월 무료 체험 혜택을 제공한다.

과거에 애플 TV+에 가입했지만 현재 구독하고 있지 않은 고객도 이번 혜택을 누릴 수 있다. B tv 홈화면 이벤트 배너를 통해 3개월 무료 혜택을 등록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 셋톱박스를 이용하는 고객은 큰 TV화면으로 안방에서 애플 TV+를 즐길 수 있다. 안드로이드 셋톱박스로 변경을 원하거나 신규로 B tv 가입을 원하는 고객은 SK브로드밴드 고객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애플 TV+는 오리지널 콘텐츠만 제공하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다. 세계적으로 흥행을 거둔 ‘파친코’를 포함한 한국 콘텐츠뿐만 아니라 에미상을 석권한 코미디 시리즈 ‘테드 래소’와 ‘배드 시스터즈’, ‘포 올 맨카인드’, ‘어둠의 나날’ 등 여러 콘텐츠들을 선보였다.

SK브로드밴드는 지난 2021년 11월부터 B tv 고객에게 미디어 스트리밍 기기인 ‘애플 TV 4K’를 제공하고 있다. 또, Apple TV 4K를 통해 Apple TV+를 포함한 다양한 OTT서비스와 B tv의 실시간 채널도 시청 가능하다.

박참솔 SK브로드밴드 Next IPTV 담당은 “올 추석을 맞아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무료 혜택을 준비했다”며 “Apple TV+는 물론 고객이 원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좋은 혜택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dodo@heraldcorp.com



랭킹뉴스


COPYRIGHT ⓒ HERALD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