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가수 영탁 기부 팬모임 ‘산탁클로스’ 는 전북 전주시 덕진구 행정복지센터 5군데에 200인분의 추석맞이 떡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가수 영탁
‘산탁클로스’는 “최근 홀로 생활하는 노인 분들이 급증하고 있는데다가 다가오는 추석을 외롭게 맞으실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고자 한가위 보름달처럼 풍성한 마음을 담은 무지개 바람떡을 준비했다”면서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앞서 ‘산탁클로스’는 다양한 지역주민과 취약계층, 재해지역, 소상공인, 스포츠 꿈나무 등 각계 각층의 이웃들에게 가수 영탁이 받은 대중의 사랑을 되돌려드리는 ‘선한 영향력’ 실천 활동을 다방면으로 벌여왔다.
영탁 팬기부모임 산탁클로스가 전주 일대 어려운 노인들을 위해 기부한 추석 떡
가수 영탁이 오는 10월 14~15일 오후 6시 전주 덕진구 한국소리문화의 전당 야외공연장에서 ‘전국 투어 단독 콘서트 탁쇼2’를 앞두고 있어 이번 나눔은 더욱 따뜻함이 전해졌다고 덕진구청 관계자는 전했다.
한편 영탁은 지난 9월 24일 KBS 주말극 ‘효심이네 각자도생’ 의 메인 테마곡 ‘각자도생’을 직접 작사, 작곡, 프로듀싱까지 참여해 발표한데 이어 , 9월 30일 오후 11시 40분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에 출격을 예고했다.
또 10월 1일 오후 8시 40분 채널 A에서는 ‘2022 단독 콘서트 TAK SHOW' 가 추석 특집 프로그램으로 편성되어 시청자를 찾아갈 예정이며 오는 10월 7일 오후 10시 30분 방영될 JTBC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 에서는 배우 영탁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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