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 롯데중앙연구소·한국식품연구원과 미래식품 소재화 공동연구 MOU
2023-09-27 17:48


이성근(왼쪽부터) 성신여대 총장, 백형희 백형희 한국식품연구원장, 이경훤 롯데중앙연구소장이 지난 22일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성신여대 제공]

[헤럴드경제=박지영 기자]성신여대(총장 이성근) 연구산학협력단이 롯데중앙연구소, 한국식품연구원과 ‘미래식품 소재화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2일 열린 협약식에는 이성근 성신여대 총장, 전용필 성신여대 연구산학협력단장, 이경훤 롯데중앙연구소장, 백형희 한국식품연구원장 등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3개 기관은 산·학·연 전략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식품·바이오 분야의 신소재, 신기술 공동연구에 나선다. ▷미래식품 소재화를 위한 협동 연구 ▷식품·바이오 소재 산업 관련 연구 개발(R&D) ▷관련 산업 전문 인력 양성, 학생 교류 지원 ▷연구시설 공유 및 시설 장비 교류 ▷산학관 공동연구의 협력 체계 구축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성근 성신여대 총장은 “산·학·연의 긴밀한 협력으로 높은 성장 잠재력을 지닌 대체식품 연구 개발에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글로벌 식품 산업을 주도할 인재 양성을 위해 성신이 보유한 인프라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park.jiye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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