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현재 강원랜드 하이힐링원(우드버닝 웰니스)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도 고성에서 열리고 있는 2023세계산림엑스포(9.22~10.22) 조직위원회는 엑스포 입장권을 소지하면 숙박료 10∼60% 할인하고, 관광지 입장료를 20∼30% 깎아주고 있다고 밝혔다.
산림엑스포는 메인무대로 잼버리대회로 세계적인 찬사를 받았던 고성 세계잼버리수련장을 활용하고, 부행사장은 속초시, 인제군, 양양군에 마련돼 있다.
강원도 고성 산림엑스포
이번 할인에 참여한 업체와 할인율을 살펴보면, 한화리조트 설악은 워터피아 입장권을 40%, 켄싱턴리조트 설악밸리는 사우나 비용을 40% 할인한다.
금호설악리조트는 객실별로 16∼40%를, 설악파인리조트는 객실료 60%를 깎아준다.
고성화진포역사안보전시관은 엑스포 입장권을 소지한 관광객에게 입장료를 20% 할인한다.
체스터톤스 속초, 켄싱턴리조트 설악밸리, 파랑뷰호텔, 갤러리인 스테이로 객실료 10% 할인 혜택을 준다.
이밖에 지역의 일부 횟집과 음식점들도 음식값이나 음료 일부를 추가 제공하고, 송지호 밀리터리 체험장은 서바이벌 게임 이용료를 4000∼7000원 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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