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 등 수익형 부동산 시장이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지만, 투자자들의 ‘옥석가리기’는 꾸준하다. 최근 이들의 관심이 집중된 지역은 곳은 신도시나 개발지구에 계획된 상가다.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재테크라는 점에 투자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화성시 남양뉴타운 일원은 이 같은 투자자들의 기대감을 만족시켜주는 지역 중 하나다. 서해선 복선 전철역인 화성시청역이 오는 2024년 개통 예정이며, 1만 5천 세대 규모의 고정수요를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게다가 기아•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와 마도•송도•북양산업단지 등 다수의 산업단지가 인접해 있다. 이에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의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남양뉴타운 동측으로는 서해안고속도로(비봉IC)가 지나며, 서측에는 제2서해안고속도로(송산마도IC) 및 고속화 국도 38호선이 있다. 여기에 국도 77호선이 남북으로 가로질러 서울과 안산, 평택 등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향후 서해선 복선 전철 화성시청역이 개통된다면, 교통망은 더욱 우수해질 전망이다.

여기에 대단지 아파트에 대거 입주가 진행되면 풍부한 배후수요까지 누릴 수 있게 된다. 장점이 다양한 만큼, 남양뉴타운은 상가 투자에 있어 최고 입지로 평가되며 활발한 상가 매매가 이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남양뉴타운에 위치한 ‘화성시청역 서희스타힐스4차’ 단지 내 상가가 분양을 진행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이 상가는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신남리산 일원 총 1,846세대 대단지 아파트 내 상가다. 아파트는 오는 10월 입주가 예정돼 있다. 전체 세대수가 1,846세대 규모의 대단지이지만, 단지 지하 2층 8개 호실, 지하 1층 5개 호실, 2단지 지하1층 3개 호실, 지상 1층 3개 호실, 지상 2층에 3개 호실 등 총 2개동 22호실에 불과하다. 세대당 점포 비율이 약 1.2%로, 희소성이 높은 독점상가로 주목을 받고 있다.

투자 수익률 측면에서도 호평 된다. 단지에서 가까운 서희스타힐스1•2차 단지 내 상가와 인근 프라자상가의 수익률을 보면, 서희스타힐스1•2차 단지 내 상가는 수익률이 각각 6.4%, 6.3%를 기록하고 있지만 인근 프라자상가는 4.2%~5.9% 대에 불과하다. 상업지구 내 프라자상가보다 단지 내 상가의 투자 수익률이 더욱 안정적인 것이다. 이에 당 사업지의 가치도 더욱 높이 평가되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총 1,846세대 약 6,000여명의 대단지 고정 입주민 수요를 독점적으로 누릴 수 있는 단지 내 상가로, 오는 10월에 입주가 예정된 만큼 투자 즉시 수익을 실현할 수도 있다”며 “인근에 현대차 남양연구소와 국토정보공사 등 남양읍 소재 법인 2,000개 이상이 자리한 만큼, 소득 수준과 소비력이 높은 30~50대 중심으로 입주가 예상돼 투자가치가 더욱 높이 평가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희스타힐스4차 단지 내 상가’ 홍보관은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남양리에 위치해 있다. 사전 연락 후 방문하면 더욱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