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내 동료가 돼라”…첫 영어 싱글 낸다
2023-10-12 08:18


르세라핌 [쏘스뮤직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첫 영어 싱글을 낸다.

12일 소속사 쏘스뮤직에 따르면 르세라핌이 오는 27일 첫 영어 디지털 싱글 ‘퍼펙트 나이트(Perfect Night)’를 발표하며 10월 컴백 라인업에 합류한다.

르세라핌은 앞서 11일 오후 11시 30분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과 쏘스뮤직 공식 SNS에 ‘퍼펙트 나이트’의 슬로건 모션을 공개했다. 이번 슬로건 모션은 야간 비행을 하듯 공중으로 떠오르는 핑크빛 스포츠카의 질주를 담았다. 영상 말미엔 중독성 있는 기타 리프가 곡에 대한 힌트를 주고 있다.

이번 신곡은 동료와 함께라면 완벽하지 않았던 하루도 즐거울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지난 5월 공개한 정규 1집 ‘언포기븐(UNFORGIVEN)’과의 연결고리가 형성된다. 마지막 트랙 ‘파이어 인 더 벨리(Fire in the belly)’를 통해 “너, 내 동료가 돼라”라고 직설적으로 말하면서 본격적인 여정의 시작을 알렸고, 이번 신곡을 통해 동료와의 우정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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