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엠트론, 직접 찾아가는 ‘콤바인 전국 순회 서비스’ 시행
2023-10-16 08:40


LS엠트론 직원이 콤바인을 직접 살펴보고 있다. [LS엠트론 제공]

[헤럴드경제=한영대 기자] LS엠트론은 25일까지 ‘2023 찾아가는 콤바인 전국 순회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전국 순회 서비스는 벼 수확철을 맞아 고객 편의성을 위해 농사 현장을 직접 방문해 진행된다. 최근 3년 이내 구매한 콤바인을 보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기본적인 작동 점검과 소모성 부품 교체 등을 진행한다. 서비스 대상 지역은 전국 19개이다.

LS엠트론이 판매하는 6조 콤바인 V6120A는 친환경 엔진, 소음 저감, 작업자의 편의를 먼저 생각한 디자인 등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콤바인에 설치된 120마력의 친환경 엔진은 제품 스스로 작업이나 경지 환경에 따라 최적의 엔진 속도(RPM)를 설정한다. 특히 동급 최고의 예취 속도는 넓은 면적에서 빠른 속도로 작업이 가능해 높은 작업 효율성을 보장한다.

또 국내 유일의 터치 스크린을 통해 동작 상태는 물론 작업 정보 및 차량 진단, 제어가 가능해 작업자의 피로도를 낮췄다. 약 40여가지 상황에 대한 경고 메시지를 알리는 등 작업자의 빠른 대처도 돕는다.

이상민 LS엠트론 트랙터사업본부장 상무는 “전국 순회 서비스를 통해 현장에서 고객 목소리를 직접 듣고 즉시 제품 및 서비스 개선에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yeongda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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