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제공]
[헤럴드경제(안산)=박정규 기자]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5일 안산문화광장에서‘제7회 생명사랑 걷기축제&건강체험 한마당’행사에 3만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사회복지법인 굿프랜드복지재단 주최, 상록수·단원보건소, 안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와동종합사회복지관이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생명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에게 올바른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기회를 선사했다.
걷기행사는 안산천 둘레 3개 지점(마로니에공원, 민속운동장, 호수공원 중앙광장)에서 안산문화광장까지 2㎞를 생명사랑 티셔츠를 입고 걷는 코스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건강체험관 ▷마음힐링 체험관 ▷가족체험관 등 3개 주제로 총 68개소의 체험관을 운영하고, 버스킹 공연 및 마술공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오늘 함께 걸었던 걸음걸음이 모든 시민이 건강하고 활기찬 안산시를 만드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다양한 건강증진사업 발굴·추진으로 건강도시 안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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