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홀딩스, 임직원들과 ‘OCI 숲 가꾸기’ 활동 진행
2023-10-16 10:20


OCI 숲 가꾸기 봉사활동에 참가한 임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OCI홀딩스 제공]

[헤럴드경제=한영대 기자] OCI홀딩스는 14일 서울 이촌한강공원에서 임직원 및 가족과 함께 OCI 숲 가꾸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5월 진행된 첫 숲 가꾸기 활동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됐다. 서진석 OCI홀딩스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및 가족 봉사단 47명이 참여해 황매화 1000주를 식재했다.

OCI 숲은 OCI홀딩스가 올해 5월 시작한 도심 숲 조성 캠페인이다. 탄소 저감 및 생태 환경 보호에 이바지하고자 기획됐다. OCI홀딩스는 2025년까지 향후 3년 동안 이촌한강공원에 6000그루 이상의 묘목을 식재해 3000㎡(약 900평) 규모의 숲을 조성한다. 또 임직원들과 함께 묘목 식재 및 잡초 제거 등 숲 가꾸기 활동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OCI홀딩스는 진정성, 공정성, 지속성, 직원 참여 등 4가지 원칙을 기반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다음 달에는 창립 기념일을 맞아 OCI홀딩스 및 OCI 본사와 사업장, 계열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헌혈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각 부서별로 빵 만들기, 배식 봉사 등 지역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을 위한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서 사장은 “앞으로도 OCI홀딩스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에 앞장서고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 플랫폼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yeongda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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