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더웨이브시티’ 오픈 3일간 1만명 몰려, 청약 기대감↑
2023-10-23 11:58

- 오픈 후 주말까지 3일간 약 1만여 명 방문, 상품·입지·분양가 등 호평, 이벤트도 반응 뜨거워
- 23(월) 특별공급, 24일(화) 1순위 청약, 25일(수) 2순위 청약 접수 이후 31일(화) 당첨자 발표

 



지난 20일(금)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 ‘힐스테이트 더웨이브시티’가 오픈 후 주말까지 3일 간 구름 인파가 방문했다. 이 단지는 합리적인 가격이 책정된 수도권 분양가상한제 아파트로 주목도가 높았던 것으로 보인다.

특히 힐스테이트 더웨이브시티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1,410만원으로, 올해 시흥시 은행동에 분양한 ‘시흥 롯데캐슬 시그니처’보다 약 500만원 저렴하게 책정됐다. 또한 시화MTV 일대에서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탁월한 입지여건, 힐스테이트 브랜드가 적용돼 높은 상품완성도로 선보여지는 만큼 이러한 인기는 이미 예견된 것이었다는 평이다. 이 밖에도 오픈 3일 간 진행된 견본주택 방문 선착순 이벤트, 상담고객 대상 추첨 이벤트 등에 대한 관심도 높았으며, 방문객들의 긍정적인 반응도 이어졌다.

분양 관계자는 “예상보다 많은 방문객분들이 방문해 주시면서 개관일 주말 주택전시관 앞에는 인파가 몰리며 긴 대기줄이 형성되기도 했다”며, “3일 간 약 1만 명의 방문객분들이 찾아주셨고, 많은 분들이 단지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해주신 만큼 청약에 대한 기대감도 높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실제 견본주택을 방문한 최모씨(45세)는 “수도권에서 오션뷰가 가능한 몇 없는 지역인 시화MTV에 대한 관심이 높았는데 단지의 견본주택 오픈 소식에 바로 찾아오게 되었다”며, “이렇게 붐빌 줄 몰랐는데 사람이 많이 온 것 같고, 방문해서 직접 살펴보니 분상제 적용으로 가격이 너무 만족스럽고 더불어 평면, 상품 등도 너무 잘 나온 것 같아 청약에 도전해볼 생각이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더웨이브시티는 타입별로 팬트리, 드레스룸 등의 옵션을 구성하는 등 특화평면을 선보인다. 또한 아이들의 안전한 도보환경을 위해 지상에 차 없는 공원형 단지로 꾸며지며, 약 1,500평 규모의 중앙광장이 배치돼 높은 주거쾌적성을 기대할 수 있다. 이 뿐만 아니라 단지 내 대규모 상업시설도 조성해 입주민들은 원스톱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단지 커뮤니티로는 휴게공간인 힐스라운지와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GX룸의 운동시설을 비롯해 H아이숲, 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작은도서관, 게스트하우스 등 다양한 시설이 마련돼 입주민들은 한층 우수한 주거여건을 누릴 수 있다.

상품 완성도와 더불어 탁월한 입지여건도 수요자들의 많은 호평이 이어진 바 있다. 단지 바로 맞은 편에 시화나래 유치원과 초·중학교가 위치해 있어 도보 통학이 가능하고, 워터프론트의 입지적 장점을 살려 조망 프리미엄도 누릴 수 있다. 단지 바로 앞 시화호와 서해바다가 위치해 있어 입주민들은 집 안에서 시화호와 서해바다를 조망 가능(일부 가구 제외)하다. 또한 단지 인근 서해안 산책로 및 시화나래 둘레길을 통해 편안한 여가 및 휴식도 즐길 수 있다.

분양일정은 23일 특별공급, 24일 1순위, 25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고, 31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이후 11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청약진입장벽도 낮다. 단지가 들어서는 시화MTV는 비규제지역으로,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으로, 시흥시를 포함한 경기도, 인천, 서울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주택유무, 세대주·세대원 등 상관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또한 일반분양 물량 중 전용 60㎡타입은 가점제 40%, 추첨제60%, 전용 85㎡타입은 100% 추첨제로 공급돼 청약 가점이 낮은 젊은 층, 신혼부부 등의 수요자들에게도 당첨 기회가 열려있다.

힐스테이트 더웨이브시티는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35층, 12개동, 총 1,796가구 중 이번에는 공동주택 851가구만 먼저 분양에 나선다. 입주 예정일은 2027년 6월이다.

힐스테이트 더웨이브시티 견본주택에서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kim3956@heraldcorp.com



랭킹뉴스


COPYRIGHT ⓒ HERALD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