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도착보장’ 이용 셀러 대상 최대 300만원 지원
2023-11-06 10:14


고객이 CJ대한통운 오네서비스를 이용해 물건을 수령하고 있다. [CJ대한통운 제공]

[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 CJ대한통운이 11월 풀필먼트(fulfillment·물류 일괄 대행) 서비스를 이용하는 판매자에게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CJ대한통운은 건당 배송비 1000원을 한 달 동안 할인받거나 3개월간 무료로 물류센터에 상품을 보관하는 것 중 하나를 선택해 최대 300만원까지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네이버도착 보장’ 서비스를 신규 이용하는 판매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판매자 센터에서 도착보장 견적을 신청하고, 연말까지 서비스 계약 및 입고를 완료하는 방식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도착보장은 판매자의 물류 서비스는 물론 소비자들이 안내받은 상품 도착일에 정확히 배송받을 수 있도록 돕는 D2C(Direct to Consumer) 솔루션이다. CJ대한통운은 지난해 네이버와 도착보장 서비스를 론칭한 뒤 다방면의 서비스 개발을 놓고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최대 강점은 CJ대한통운의 압도적인 물류 인프라다. 업계 1위인 CJ대한통운은 전국에 14개 허브터미널과 280여 개 서브터미널을 운영 중이다. 서비스 품질 면에서도 첨단 물류 기술, 국내 최대 배송 네트워크 등을 통해 역대 최고의 익일 배송률을 기록하고 있다.

안재호 CJ대한통운 영업본부장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CJ대한통운의 풀필먼트 서비스를 이용하게 되면 물류에 대한 부담을 덜고, 상품 소싱 및 마케팅에 집중하여 판매량을 더욱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zzz@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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