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그린 탄소중립도시 피크닉 개최
2023-11-07 07:41


동대문구 ‘함께 그린(green) 탄소중립도시 에코피크닉’ 행사. [동대문구 제공]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배봉산 근린공원 야외광장에서 ‘함께 그린(green) 탄소중립도시 에코피크닉’ 행사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날 행사는 청소년들이 지구 온난화로 인해 심각해진 환경문제에 대해 공감하고, 미래 환경을 위해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자는 의미로 마련했다.

행사에서는 ▷코르크 열쇠고리 ▷에코 페이스 페인팅 ▷핀버튼 만들기 ▷천연비누 만들기 ▷탄소배출 줄이기 실천 인생네컷 등 6개의 체험 부스가 진행됐다.

또 행사장 야외무대에서는 친환경 OX 게임 등 식전프로그램을 시작으로, 공식행사인 초등학생 사생대회 시상식과 쓰레기를 재활용 악기로 만들어 연주하는 공연이 이어졌다.

구에서 주관한 이번 사생대회는 환경과 탄소중립을 주제로 지난 10월 10일부터 24일까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공모하였으며, 국민대학교 조형대학 교수진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우수 작품을 선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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