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ITP, 청렴 아이디어 공모 ‘반부패 청렴주간’ 운영
2023-11-15 11:10


강성식 상임감사(왼쪽 6번째)가 IITP 준감사인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IITP 제공]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은 반부패 청렴의식 고취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13~17일 ‘반부패 청렴주간’을 운영한다. 한 주간 준감사인 임명, 청렴아이디어 공모, 교정시설 현장체험, 청렴옴부즈만 간담회, 청렴 홍보물 배포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한다.

IITP는 매년 반부패 청렴주간을 운영하면서 공직윤리 및 직무청렴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올해는 부서별 준감사인을 임명하여 부패 유발 가능성을 사전에 예방하고, 청렴활동 아이디어를 공모하여 청렴을 생활화하며, 교정시설 현장체험으로 청렴 의지를 고양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기관의 청렴도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IITP는 전직원이 참여하는 청렴주간을 운영해 기관의 청렴의지를 내외부에 전파하면서 더욱 청렴한 IITP를 만들어 가고 있다.

강성식 IITP 상임감사는 “지금 우리사회는 공공의 청렴의식 확장이 필요한 시기”라며 “이번 청렴주간을 통해 청렴활동이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주변을 돌아보는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는 것을 자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nbgk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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