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가 운영하는 노브랜드버거에서 ‘2900원’ 짜장버거가 출시됐다. [신세계푸드]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신세계푸드가 운영하는 노브랜드버거에서 ‘2900원’ 짜장버거가 출시됐다.
신세계푸드는 ‘2023 쓱데이’를 맞아 단품 2900원, 세트 4900원으로 구성한 짜장버거를 선보였다. 짜장버거는 신세계푸드가 개발한 소스와 타 브랜드 대비 20% 두툼한 고기 패티가 특징이다. 무엇보다 부쩍 오른 먹거리 가격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다는 것이 최대 장점이다.
신세계푸드는 짜장버거와 함께 계란과 치즈를 더한 짜계치버거도 선보였다. 가격은 단품이 4400원, 세트가 6400원이다. 짜장버거와 짜계치버거에 사이드메뉴인 팝콘만두(단품 1500원)를 추가한 짜장팝 싱글팩(6300원)과 짜계치팝 싱글팩(7800원)도 신규 메뉴로 구성했다.
한편 신세계푸드는 짜장버거 출시를 기념해 SSG닷컴에서 짜장버거 세트를 20% 할인된 3920원에 즐길 수 있는 ‘e쿠폰’ 1만장을 선착순 한정판매한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고물가가 지속되면서 외식 가격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를 위해 역대급 가성비 메뉴인 짜장버거를 선보이게 됐다”며 “가성비뿐만 아니라 독자적인 맛 경험을 제공하도록 새로운 메뉴를 계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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