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ONE, 휴맥스모빌리티와 맞손…멤버십 혜택, 모빌리티로 확장
2023-11-16 10:24


유인상(왼쪽)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와 김태훈 휴맥스모빌리티 대표가 전략적 파트너십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 제공]

[헤럴드경제=이정아 기자] CJ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는 라이프스타일 멤버십 서비스 CJ ONE이 휴맥스모빌리티와 손잡고, 모빌리티 분야로 멤버십 혜택을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

휴맥스모빌리티는 주차장 운영 사업을 기반으로 차량공유, 전기차 충전 토탈 솔루션, 주차 설비 서비스를 제공하는 휴맥스 그룹의 자회사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휴맥스모빌리티의 다양한 서비스에 CJ ONE을 적용하고, 멤버십 마케팅과 시스템 제휴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3000만 회원을 보유한 국내 대표 멤버십 서비스 CJ ONE은 지난 9월 브랜드 리뉴얼을 단행했다. 교통·금융·교육·의료 등 일상 곳곳에서 멤버십을 사용할 수 있는 카테고리를 강화하고 있다.

유인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이사는 “CJ ONE이 멤버십 서비스로 경쟁력을 높이고, 회원의 일상생활과 함께하는 슈퍼앱으로 더 나아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태훈 휴맥스모빌리티 대표는 “라이프스타일과 소비패턴에 맞춰 제휴 채널을 확대하고 차별화된 고객 혜택을 강화하겠다”고 화답했다.



ds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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