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4차 비상경영회의 개최…택시 수수료 후속조치 논의
2023-11-20 09:59


카카오는 20일 오전 김범수(가운데) 경영쇄신위원장을 포함해 주요 공동체 최고경영자(CEO)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카카오 판교아지트에서 4차 공동체 경영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주 진행된 카카오모빌리티와 택시단체 간담회에 따른 후속 조치 및 ‘준법과 신뢰위원회’ 관계사 협약 관련 논의 등이 진행됐다. 사진 왼쪽은 홍은택 카카오 대표, 오른쪽은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 [카카오 제공]

[헤럴드경제=김현일 기자] 카카오는 20일 오전 김범수(가운데) 경영쇄신위원장을 포함해 주요 공동체 최고경영자(CEO)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카카오 판교아지트에서 4차 공동체 경영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주 진행된 카카오모빌리티와 택시단체 간담회에 따른 후속 조치 및 ‘준법과 신뢰위원회’ 관계사 협약 관련 논의 등이 진행됐다.


카카오는 20일 오전 김범수 경영쇄신위원장을 포함해 주요 공동체 최고경영자(CEO)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카카오 판교아지트에서 4차 공동체 경영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주 진행된 카카오모빌리티와 택시단체 간담회에 따른 후속 조치 및 ‘준법과 신뢰위원회’ 관계사 협약 관련 논의 등이 진행됐다. [카카오 제공]

앞서 김범수 위원장은 지난 13일 3차 비상경영회의에 참석하면서 “카카오 창업자로서 많은 분들 질책 아프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준법신뢰위원회와 경영쇄신위원회를 통해 외부 통제도 받으며 빠르게 쇄신해 국민의 사랑을 받아왔던 카카오가 새로운 카카오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면서 “올해 안에는 가시적인 방안을 내고 내년에는 많은 일이 일어나도록 달려볼 테니 지켜봐달라”고 설명했다.


카카오는 20일 오전 김범수 경영쇄신위원장을 포함해 주요 공동체 최고경영자(CEO)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카카오 판교아지트에서 4차 공동체 경영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주 진행된 카카오모빌리티와 택시단체 간담회에 따른 후속 조치 및 ‘준법과 신뢰위원회’ 관계사 협약 관련 논의 등이 진행됐다. [카카오 제공]



joz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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