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리고 싶다면 조치원 신동아 파밀리에를 주목하라
2023-11-21 11:15

- 코로나19 이후 자연환경 우수한 지역에 수요자 관심 이어져
- 조천을 따라 형성된 산책로와 조치원체육공원, 조천연꽃공원 조성돼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찾는 수요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건강에 대한관심이 높아지면서 주거쾌적성에 대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아졌기 때문이다.

실제로 가까운 곳에 산이나 공원이 있는 단지의 경우 깨끗한 공기와 자연을 즐길 수 있고 산책로와 운동기구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바탕으로 숲세권, 공세권 단지에 대한 수요가 점점 증가하는 추세다.

실제 분양시장에서는 공원과 인접한 단지의 수요자들의 청약통장이 몰렸다. 대표적으로 지난 7월 서울 홍릉근린공원 앞에 선보인 '청량리 롯데캐슬 하이루체'의 경우 올해 서울 최고 경쟁률인 평균 242.3 대 1의 청약률을 기록한 후 단기간에 완판됐다.

지방에서도 주거쾌적성을 갖춘 단지는 인기를 누렸다. 전주시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은 세병공원과 세병호가 맞닿은 입지로 녹지 프리미엄이 부각되며 평균 85.39 대 1의 올해 지방 최고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를 마감한 뒤 계약시작 6일 만에 모든 계약을 마쳤다.

업계 전문가들은 “코로나19가 우리의 삶에 미친 영향이 큰 상황에서 자연환경이 주택 구매 시 중요한 요소로 떠올랐다”며 “자연과 가까운 입지는 한정돼 있는 만큼 희소성을 갖춘데다 건강에 대한 관심은 꾸준한 만큼 분양시장에서 지속적인 인기를 누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본부는 이달 말에 세종시 조치원읍 ‘조치원 신동아 파밀리에’ 아파트 총 15호 일반 매각을 실시한다.

 



매각대상 아파트는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도장말길 30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 1층~지상 최고 15층, 5개 동, 공급면적 108㎡~199㎡, 총 291세대로 구성된 단지다. 최근 분양시장에서 보기 힘든 전용 84㎡이상으로만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이 단지 주변에는 조천을 따라 형성된 산책로와 조치원체육공원, 조천연꽃공원이 조성돼 있어 도심 속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조치원소방서, 세종시보건소, 세종북부경찰서 등 주민의 안전과 편의를 보장할 공공시설도 가깝다.

게다가 경부선 조치원역이 가까워 역 주변으로 조성된 다양한 생활편의시설과 상업, 문화시설 이용도 편리해 많은 분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이번에 공급하는 주택은 정부의 「지방 미분양 아파트 활용방안 마련」 및 「임대주택 확보 협조」에 따라 LH가 2008년 매입하여 10년 공공임대주택으로 임대 후 기존 입주자의 퇴거로 LH로 명도된 주택이다.

신청자격은 입주자 모집공고일(2023년 11월 15일) 기준으로 전국에 거주(주민등록표 기준)하는 만 19세 이상 성년자로, 1세대 1주택만 신청이 가능하다. 중복 신청자는 모두 무효 처리된다. 특히 기존과는 달리 신청자격이 완화됐다. 주택청약종합저축(종전 청약저축 포함) 가입여부와 과거 당첨사실여부, 주택소유여부, 소득 및 자산기준 충족여부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

해당 주택의 청약접수는 LH 청약센터 홈페이지를 통하여 인터넷 청약 또는 모바일 어플(LH청약센터)로만 진행된다. 11월 29일(수)~11월 30일(목) 2일 간 청약신청 접수를 받고 당첨자 발표는 12월 05일(화)이다. 계약체결은 12월 13일(수)에 진행한다.



kim395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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