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코리아가 21일부터 ‘스타벅스 딸기 라떼(사진)’를 한정 출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봄 시즌 음료로 내놨던 딸기 라떼를 평년보다 3개월 빨리 선보였다.

‘스타벅스 딸기 라떼’는 부드러운 흰 우유 위에 입안 가득 씹히는 딸기 과육이 층을 이뤄 산타를 연상시키는 모양이 특징이다. 2019년 첫 출시 이후 봄 스테디셀러 음료로 자리 잡아 누적 판매 530만잔을 돌파했고 올봄에만 200만잔 이상이 팔렸다.

사이즈가 다양하면 좋겠다는 고객 의견을 반영해 단일 사이즈가 아닌 톨, 그란데, 벤티 3가지 사이즈로 선택권이 넓어졌다. 스타벅스는 출시를 기념해 겨울 e-프리퀀시 이벤트의 미션 e-스티커를 추가로 증정하는 더블 적립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편 스타벅스는 e-프리퀀시를 완성한 고객에게 ‘스타벅스 플래너’ 3종, ‘스타벅스 라미 스페셜 에디션’2종, ‘2024 스타벅스 캘린더’ 중 증정품 1종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김희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