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서울숲서 12월 ‘따숲네 살롱’ 개최…“책과 음악으로 소통”
2023-11-24 14:52


서울시는 겨울을 맞아 서울숲에서 문화예술과 따뜻한 감성이 함께하는 겨울축제 ‘서울숲 따숲네 살롱’을 12월1일~10일 개최한다.[서울시 제공]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서울시는 겨울을 맞아 서울숲에서 문화예술과 따뜻한 감성이 함께하는 겨울축제 ‘서울숲 따숲네 살롱’을 12월1일~10일 개최한다.

서울숲 따숲네 살롱은 아이들과는 책과 음악으로 소통하고 어른에게는 회복과 힐링을 선사하는 다양한 공연과 전시·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서울숲 커뮤니티센터에는 문화예술을 통한 회복과 마음 치유를 주제로 다양한 공연이 주말 금토일 오후 5시~6시 운영된다.

25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다.

서울숲 커뮤니티센터에는 뜨개, 책 등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전시는 행사 기간동안 오전 11시~오후 6시 방문객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일부 체험프로그램은 25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하면 된다.

서울숲 설렘정원에는 눈 내리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신비로운 눈의 정원이 포토존으로 조성된다.

행사 관련 상세 내용은 서울의 공원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등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인숙 동부공원여가센터소장은 “올해 서울숲 겨울축제에서 준비한 다양한 음악 공연과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예술을 접하고 힐링의 시간을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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