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앤리조트 제공]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롯데호텔앤리조트가 연말을 맞아 시그니엘, 롯데호텔, 롯데시티호텔, L7 등 국내 모든 체인호텔이 참여하는 ‘크리스마스 판타지’ 프로모션을 한다고 27일 밝혔다.
‘크리스마스 판타지’는 객실에 인룸 파인다이닝, 프리미엄 케이크, 와인, 조식, 투숙 기념품 등 다양한 혜택을 포함하는 패키지다. 오는 12월 31일까지 롯데호텔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약할 수 있다.
시그니엘 서울은 ‘윈터 딜라이트(Winter Delight)’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벤트 객실(1박)을 예약하면 롯데월드타워 월드파크에 마련된 회전목마를 기다리지 않고 탈 수 있는 ‘패스트 패스(Fast Pass)’ 티켓을 인당 1개씩 제공한다. 영화를 좋아한다면 시그니엘 부산의 ‘시네 드 시그니엘(Cine de SIGNIEL)’ 패키지를 추천한다. ‘LG시네빔’이 설치된 객실에서 영화를 즐길 수 있다. 여기에 와인(1병), 인룸 다이닝 스페셜 양식 풀코스 디너(2인), 발렛 주차 서비스(1회) 등을 받을 수 있다.
롯데호텔 서울에서는 ‘메리 윈터 원더랜드(Merry Winter Wonderland)’ 패키지를 준비했다. 이그제큐티브 타워(신관) 프리미어 객실(1박)에 호텔에서 이용할 수 있는 크레딧 10만원권, 와인, 델리카한스 프리미엄 딸기 케이크로 구성된다. 롯데호텔 월드의 ‘크리스마스 드림(Christmas Dream)’ 패키지는 새롭게 단장한 스위트 객실(1박)과 인룸 파인다이닝(2인), 웰컴 와인을 포함한다.
롯데시티호텔과 L7도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L7은 특별 요금인 13만원대부터, 롯데시티호텔은 10만원대부터 예약할 수 있다. 모든 투숙객에게는 유니세프 담요(객실당 1개)가 제공된다.
이 밖에도 롯데리조트속초의 ‘러브 유어 크리스마스(Love Your Christmas)’ 패키지를 예약하면 호텔형 슈페리어 스위트룸(1박)에 와인, 바스 로브(2벌)를 제공한다. 패키지 타입에 따른 조식(최대 4인), 워터파크 이용권(최대 4인)은 덤이다.
롯데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크리스마스를 더 즐겁고 포근한 호캉스로 계획하는 고객을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다가올 크리스마스와 연말에는 롯데호텔앤리조트에서 소중한 인연과 오붓한 추억을 만들길 추천한다”고 말했다.
cook@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