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길 중구청장(왼쪽에서 6번째)이 28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한국자유총연맹 울산중구지회 회장 취임식에 참석해 강혜순 중구의장, 김기환 시의장, 장해식 한국자유총연맹 울산중구지회 취임회장 등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울산 중구청]

[헤럴드경제(울산)=임순택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울산중구지회는 28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제7대 한국자유총연맹 울산중구지회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강혜순 중구의회 의장, 지역 내 기관단체장 등 150여 명이 침석했다. 행사는 ▷식전행사 ▷임명장 수여 ▷연맹기 전달 ▷취임사 ▷축사·격려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제7대 장해식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한국자유총연맹 울산중구지회의 발전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장해식 한국자유총연맹 울산중구지회 회장은 “한국자유총연맹 중구지회의 지난 역사에 부끄럽지 않도록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보의식을 바로 세우고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자유 민주주의를 수호하고 지역의 안보를 지키는 국민운동단체로서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활발하게 활동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울산중구지회는 ▷나라사랑 태극기 알리기 홍보 활동 ▷무궁화 심기 ▷국가유공자 집 고쳐주기 등 다양한 나눔 봉사 및 애국·보훈 가치 확산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