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힙]

[헤럴드경제=박혜원 기자] 월요일인 4일 오후부터는 추위가 다소 가시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4일 아침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권으로 내려가겠다. 4일 아침 최저기온은 중부 내륙과 경북 내륙이 영하 5도 내외까지 떨어지고, 전국이 영하 7도~영상 4도 사이에 머무르겠다.

다만 오후부터는 점차 기온이 오르겠다. 서울 낮 최고기온은 8도로 예보됐다.

화요일인 5일에 이르면 기온이 평년보다 높은 수준에 이르겠다. 5일 최저기온은 영하 3도~영상 7도, 최고기온은 영상 9도~16도로 예보됐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 영동과 경상권 해안, 경북 북동 산지는 당분간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건조한 지역에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