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쌀로 만든 막걸리라길래 믿었는데” 유통기한 지났다니…먹지마세요
2023-12-04 12:51


[식약처 제공]

[헤럴드경제=고재우 기자] 유통기한을 초과해 표시한 막걸리가 무더기 판매 중단 및 회수 처분을 받았다. 또 인도·파키스탄산 고등어도 세균수 기준 부적합으로 같은 처분을 받게 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남도탁주가 제조한 정고집나주쌀생막걸리·정고집옛날생동동주(탁주), 씨암푸드가 제조한 빠투능(기타 수산물가공품) 등이 각각 유통기한 초과 표시, 세균수 기준 부적합으로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중이라고 4일 밝혔다.

회수 대상은 정고집나주쌀생막걸리(유통·소비기한 2023년 12월 12일~28일·포장단위 750㎖·바코드번호 8809310970032), 정고집옛날생동동주(2023년 12월 13일~28일·750㎖·8809310970056), 정고집옛날생동동주(2023년 12월 10일~28일·1200㎖·8809310970063) 등이다.


[식약처 제공]

인도·파키스탄산 고등어는 유통·소비기한 2024년 11월 22일, 포장단위 210g, 바코드번호 9100000013237인 제품이다.

식약처는 “해당 회수식품 등을 보관하고 있는 판매자는 판매를 중지하고, 회수영업자에게 반품해달라”며 “동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도 회수대상 업소로 반납해 위해식품 회수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k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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