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김진표 국회의장이 5일 오전 연말연시를 맞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 이웃돕기 캠페인 ‘희망나눔2024나눔캠페인’에 성금을 전달했다.
김 국회의장은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사당 국회의장실을 방문한 사랑의열매 김형철 부회장에게 이웃사랑의 상징인 사랑의열매를 전달받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부했다.
왼쪽부터 사랑의열매 김형철 부회장, 김진표 국회의장, 사랑의열매 이성도 기획조정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랑의열매는 지난 1일 캠페인의 상징인 ‘사랑의온도탑’을 서울 광화문광장에 세우고 연말연시 집중모금캠페인 ‘희망2024나눔캠페인’을 시작했다.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세상을 가치있게’를 슬로건으로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전국 17개 시·도 지회에서 일제히 전개된다.
나눔목표액은 4349억 원이며, 사랑의온도탑은 목표액의 1%에 해당하는 43억 4,900만 원이 모금될 때마다 1도씩 올라 목표액이 달성되면 100도가 된다. 5일 오전 현재 사랑의온도탑 나눔온도는 19.8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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